부모님 건강,치매보험 든든하게 가입하는 방법

100세 시대에 도래하면서 본인의 건강뿐만아니라 부모님의 건강도 걱정이 되는 시대이다.
특히 부모님 건강을 위한 치매 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치매보험 가입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좋은 치매보험 고르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중앙치매센터 치매환자 전망에 따르면 국내 치매환자는 오는 2020년 84만명, 2030년 127만명, 2050년에는 271만 명으로 추산되면서 각종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전문가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보장 수단의 요구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내 치매보험 시장은 미약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한화생명의 라이프플러스 용돈 드리는 효보험은 위험 비중이 높은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진단자금은 물론 부모님 효도 자금을 보장해준다.
계약자는 정해진 기간에 매년 240만원 상당 효도자금을 받거나 3년에 한 번 여행자금을 골라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의 교보내게맞는건강보험은 고령자나 유병력자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만 7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15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최근 부모님 안심 기프트 보험을 출시했다. 보험 계약자인 자녀가 청약부터 보험료 납입까지 정한 뒤 부모에게 선물하는 상품이다.
가입 과정에서 피보험자 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이 상품은 기본 담보인 골절·화상 진단비(20만원)와 특별 담보인 골절·화상 수술비(20만원), 피싱 해킹(100만원)으로 구성됐다.
보험료는 부모 1명당 1만원(일시납)으로, 1년 동안 보장된다.

신한생명, ‘진심을품은간편한찐치매보험’ 출시했다.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치매보장개시일 이후 중증 치매 진단시 매월 100만원씩 간병비를 평생 지급하는 것이 상품 특징이다.

또 경증 이상 치매 진단 시 일시금으로 500만원도 지급한다. 아울러 생존여부 상관없이 간병비를 제공하는 보증지급기간을 1, 3, 5년으로 다양화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고 신한생명은 설명했다.
치매 질환에 대한 니즈가 높은 70세까지도 상품 가입가능하며 보장기간도 최대 10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고령자나 유병력자와 같이 일반심사로 가입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계약심사 과정을 간소화한 간편심사형도 운영한다.

치매 보험도 여전히 인기이지만, 치매 정도에 따라 보장 범위가 다르고 지급 기준이 달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우선 경증치매(경도+중증도 치매)를 보장하는 보험을 찾는 게 좋다.
치매는 증상에 따라 중증 치매경증 치매로 나뉜다. 중증 치매는 간병인 도움 없이 생활이 어려운 반면 경증 치매는 일상적인 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보장 기간도 길수록 좋다.
치매는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 90~100세 등으로 보장 연령을 잡는 걸 고려할 만하다.
보장 기간이 80세 이하라면 그 이후에 치매에 걸리면 보장을 받지 못한다.
중앙치매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치매 환자 가운데 80세 이상이 60%를 차지한다.

진단비 외 간병비를 주는지도 고려할 요소다.
간병비는 정액으로 주는 상품이 있고, 확정 지급 상품도 있다.
특히 부모에게 치매보험을 선물할 땐 보험금을 대신 청구해 받을 사람도 정해두는 게 좋다.
치매에 걸려 보험금을 청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서다.
보험수익자의 배우자와 3촌 이내 친족이 대리 청구인이 될 수 있다.

무해지환급형은 납입 보험료가 적지만 납입 완료 전 계약을 해지하면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가계사정 등을 고려해 보험료 납부 가능여부를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보험료가 낮은 탓에 일부 판매사 등은 이를 저축형 보험이나 노후연금 준비 등으로 현혹해 판매를 부추기고 있어 관련 약관의 확인이 요구된다.

치매환자 대다수가 80세 이상의 고령에서 주로 나타나는데, 보험 만기가 짧을 경우 보험금을 모두 납부했지만 보장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결국 90세 이상을 종신으로 보장하는 상품인지를 살피는 게 중요하며, 보험 만기가 짧을 경우 위험율이 높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지정대리인청구제도 적극 활용하도록하자!
지정대리인청구제는 보험계약자가 치매 등으로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없는 경우 가족 등이 보험금을 대신 청구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제도다.
실제 지난 2019년 모 보험사가 판매한 34만8천의 치매보험 중 대리청구인 지정 건수는 5건에 불과해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을 경우 보험금 지급에 있어 가입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약관의 확인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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